푸른 노트

하루(2009. 1. 6. 화 )

소금인형 2009. 1. 7. 07:44

많은 것이 힘이 아니란 사실 앞에 전율한다.

수필세계 작가회에 한 없는 부러움과 질투를 느낀다.

'젊은 수필읽기 프로젝트'

이 힘찬 향해가 문학적 등대가 되리라 믿는다.

장미,

젊은 막내 이 모든 찬사들이 그저 나오는 것이 아님을 안다.

이 세상의 가장 큰 진리는 '공짜는 없다'라고 누가 말했다.

노력한 만큼 얻어지는 찬사다.

 

늘 아름답고 똑똑하고 대단하다는 찬사가 그대와 함께 하길......

 

2006년 11월 13일 강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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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함을 정리하다 다시 본 글이다.  원고를 보내고 편집간사인 여울씨에게 받은 메일이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몇가지 일을 동시에  하지 못하는 성격에 이것도 저것도 똑 부러지게 이루어 낸것이 없다는 생각에

조금은 꿀꿀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