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노트
길(2009. 9. 12. 토)
소금인형
2009. 9. 17. 21:16
도서관 논술을 강의하고 저녁에는 경상북도 교육 정보센타 에서 주최하는
책나라 페스티벌,( 문학과 음악 그리고 가을 풍경 ) 에서 시 낭송을 했다.
김기림의 (길)이 었다.
낭송은 흡족하게 했건만 내가 BGM을 가지고 가지 않은 탓에 음악과 시가 겉돌았다.
가을이 느껴지는 바람을 안고 돌아오는 길이었지만 최선을 다 했기에 기분은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