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노트

철딱서니(2010. 1. 13. 수)

소금인형 2010. 1. 14. 08:17

자기감정대로 즉흥적으로 행동해 놓고

어떤 일이 터지면 숨어 버리고

상대에 대한 배려는 눈곱만치도 없이

자기 하고 싶은 말, 행동 앞 뒤 안 가리고 다하는 사람.

이런 것들은 어린 아이에게서나 이해되는 행동이다.


마흔이 넘어서도

이렇게 사는 인간이 주위에 있다는 것은

참 피곤 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