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노트 창가의 남자(2010. 1. 16. 토) 소금인형 2010. 1. 18. 16:15 귀스타브카유보트의 (창가의 남자)란 그림을 보면서 카스파르디피트 프리드리히의 그림으로 착각을 했다. 그림속의 남자는 거실에서 창가를 내다보고 있는 그림인데 프리드리히의 그림(안개바다위의 방랑자)와 뒷모습이 무척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이 두 남자의 뒷 모습에서는 무언가를 지배하고픈 쓸쓸한 욕망이 읽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