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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을 버리자 (2007. 3. 25) 본문
책에 이런 글이 있었다.
후보A: 부패한 정치인들과 결탁한 적이 있고, 점성술을 가지고 결정을 하며, 두 명의 부인이 있고 줄담배를 피우고 하루에 8~10병의 마티니를 마신다.
후보B: en 번이나 회사에서 짤린 적이 있으며, 저어까지 잠을 자고, 대학시절 마약을 복용한 적도 있고 위스키의1/4을 마신다.
후보C: 정쟁영웅이다. 채식가였으며 담배도 안 피우고 경우에 따라서 맥주를 가끔 마신다. 불륜관계 또한 가져본 적이 없다.
어떤 후보를 택하셨습니까?
당신이 선택하고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다음과 같습니다.
후보 A: 루즈벨트
후보B: 윈스턴 처칠
후보C: 아돌프 히틀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이란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