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스케치-앙코르와트(2010. 6. 27.일)

 동남아를 지배했던 크메르 제국의 앙코르 왕조가 12세기 초에 건립한 사원이다. 

앙코르에서 위대한 건설과 축조는 300년이 넘게 계속되었는데 이들의 종교는 시바 신과 비슈누신을 섬기는 힌두교에서 점차 관세음보살신앙이 자리를 잡았다고한다.

 

 

정면에서 보면 탑이 3개 밖에 보이지 않지만, 옆에서 보면 제3기단의 모서리에 1개씩, 그리고 가운데 가장 높은 탑 1개가 서 있다.  

 

 

앙코르왓 부조, 베트남 참족과의 전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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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토를 쌓은 위에 사암을 두껍게 붙인 뒤 그 조각 표면에 새겼다. 

각각의 벽에 그려진 부조들은 인도의 고대 서사시인 마하바라타, 인도의 전설 라마야나, 신들과 악마들이 불로장생의 영약인 암리타를 만들기 위해 유액의 바다를 휘젓는 모습, 태국군과의 전투 장면 출정에서 승전 귀환까지, 당시의 사는 모습 등을 표현해 놓았다고 한다.  정교한 솜씨와 생생한 표정, 깊이 있는 힌두교 전설을 담고 있는 부조들앞에서는  나는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