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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명절 (2009. 10. 3 토 ) 본문

푸른 노트

쓸쓸한 명절 (2009. 10. 3 토 )

소금인형 2009. 10. 6. 14:43

학교, 도서관, 집, 문학회 활동외에는 가급적 사람들도 안만났다.

낭송연습도, 도서관 강의 자료도 학교 전산실이나 도서관에서 처리했다.

집으로 오면 보이는게 집안 일이고 그것 하나 하나하다보면   

체력은 모자라고 해야 할일은 자꾸 쌓이니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정신차리고 보니 10월이다. 

신종플루에 걸린 둘째 탓에 명절은 꼼짝없이 아무곳에도 가지 못했다

(둘째는 다 나았지만 혹 우리식구중 보균자가 있을까봐)

친정 동생이 전해준 명절 음식 먹고 (균 옮길길까봐 차문만 배꼼 열어 주고 갔음)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주 쓸쓸한 명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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