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이미경의 블로그 입니다
버릇(2010. 3. 10. 수) 본문
식구들을 보내고 한 시간 가랑 침대에서 자는 버릇이 생겼다.
이 버릇은 겨울에는 해도 늦게 뜨고 추우니까
혼자서 침대에 누워 책이나 신문을 읽는 것으로 시작된 것 같다.
처음에는 책을 읽다 나도 모르게 깜박 잠이 들곤 했는데
이제는 아예 처음부터 잔다.
창밖의 봄도 성큼 다가왔는데 이제 고쳐야지.
'푸른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친절(2010. 3. 12 . 금) (0) | 2010.03.14 |
---|---|
화(2010. 3. 11. 목) (0) | 2010.03.12 |
장독이 있는 풍경(2010.3. 9. 화) (0) | 2010.03.12 |
더 (2010. 3. 6. 토) (0) | 2010.03.08 |
최악의 화법(2010. 3. 5. 금) (0) | 2010.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