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이미경의 블로그 입니다
멀리서 본다는것(2010. 6. 3. 목) 본문
멀리서 보면 다 아름답다.
아무리 처절해 보이는 삶도 내가 그 중심에 서 있지 않으면
때로는 얼마나 낭만적으로 보이던가?
그래서
죽을힘을 다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예술가들은 작품 속에 놓여내지 않는가?
멀리서 보면 다 아름답다.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화산폭발도
멀리서 보기에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느껴지는 법이다.
'푸른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딱 걸렸어 (2010. 6. 13. 일) (0) | 2010.06.15 |
---|---|
쫑파티 (2010. 6.12. 토) (0) | 2010.06.15 |
붉은 바다 (2010. 6.1. 화) (0) | 2010.06.03 |
역부족(2010. 5. 30. 일) (0) | 2010.05.31 |
길 (2010. 5.29 토) (0) | 2010.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