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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스케치-톤레샵호수 (2010. 6. 28. 월) 본문
80프로가 베트남 사람이다. 월남 전쟁 시 전쟁을 피해 살고자 이곳으로 온 베트남 사람들은 월맹이 월남을 통일하자 지금은 민족의 반역자처럼 묶여서 베트남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수상생활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의 여행내내 우울했다.킬링 필드의 역사 때문에, 원달러를 외치던 작고 가난한 눈망울때문에, 나는 그들의 눈길을 피하느라 허공이나 발아래만 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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