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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악 (2010. 4. 20. 화) 본문
오랜만에 느긋한 마음으로 카페 여기저기를 둘러보다보니 세시간이 흘쩍 지났다.
컴퓨터가 대때로 나에게는 필요 악인것 같다.
오후에 이유리선생님 병문안을 갔다왔다.
이번 수술로 몰랐던 자신의 몸의 상태를 알게 되었서
꼭 나쁘지만은 않는 결과같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 유리 선생님도 결과적으로는 이번 병이 필요악이었던 셈이다.
유리 선생님 얼굴이 생각보다 좋아 한결 마음이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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