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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이미경의 블로그 입니다

맛있는 시 읽기-곽홍란 본문

글 소리 판

맛있는 시 읽기-곽홍란

소금인형 2010. 6. 16. 11:43

[시, 그 속에 길이 있다]

 

1.시인의 분류

 1급시인 - 눈빛, 말, 생각, 모든것이 시다.

 2급시인 - 줄줄 시를 읽는 사람.

 3급시인 - 시를 써서 이름되는 사람.

 

 *공자 왈 - 시를 모르는 사람과는 말도 하지마라.

              (인생의 깊이를 모르기 때문에, 앞에 벽을 두고 대화하는 거다)

 

2, 시의 함축성

 한 권의 소설을 시로 쓸 수있고

 세계역사를 한 권의 시로 쓸 수있고

 우주의 변화 까지도 시로 쓸수있다.

 ( 시를 읽는 사람은 바다처럼 깊고 속내가 넓다.)

 

3. 나의 철학

 1) 세상 넓은줄 모르고 살았다./ 어린시절

 2) 나도 인생 개척자가 될 수있다./ 소녀시절

 3)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고싶다./ 대학시절

 4) 결코 녹녹지 않은 삶, 흐지부지 살 수없다./ 사회초년

 5) 명품을 흠모하기보다 스스로 명품이 되자./ 현재

 

4. 시의 기원

 중요한 순간에 사용되는것.

 인류의 언어- 그 자체의 기원과 함께한다

                    인반적으로 원시농경사회, 풍년과 안녕을 비는것.

 

5. 시의 기능과 효율성

 1) 언어적 발달, 기술, 읽기, 말하기, 듣기영역의 발달을 돕는다.

 2)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여 창의성을 길러준다. 

 3) 틀에박힌 일상에서 벗어날 수있는 기회를 준다.

 4) 도덕적 태도와 기준을 발견하게 하고 개발하도록 돕는다.

 5) 모국어와 민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서를 알도록 한다.

 

6, 시는 지도자를 기른다.

 

   눈 덮힌 들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걷지마라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된다.

            서산대사/ 김구선생 좌우명

 

7. 시는 생물이다.

   말도 살아있는듯 생동감이 있어야 한다.

 

8. 시의 갈래

 1) 시조 - 때를 가락으로 노래

 2) 자유시 - 시조로 갈무리

 3) 정형시 - 자기 고유시 (일본- 하이쿠, 영국- 소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