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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10. 1. 20 수) 본문
생각하지도 않은 선물을 받았다.
모임갔다가 한땀한땀 정성스레 만든 퀼트 화장품 파우치를 받았고
집에오니 지인이 보낸 다이어리와 수첩이 와 있었다.
그리고 베트남으로 여행간 문우의 반가운 메일이 도착해있었다.
나도 그들에게 깜짝 선물이 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저녁모임에 가야 할곳이 두곳이나 되었다 그런데 시간이 겹친다는거 문제다
삶은 늘 선택의 연속이라는거...
결국 한 곳에 전화를 걸어 사정을 말하고 양해를 구했다.
돌이켜보니 한달동안 사람들 만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할애한것 같다.
오늘부터는 조금 자제해야겠다. 벌써 1월이 2/3 가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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