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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2009. 1. 23. 금) 본문
전라도를 갔다온 후부터 감기기운이 있다.
기침를 많이하다보니 목이 쉬어 허스키보이스다.
고음의 내목소리보다는 마음에든다. 하지만 목이 아픈것이 문제다.
어차피 감기는 시간이 가야 낫는 병이라니 그냥 견뎌보기로했다.
생강 듬뿍 넣고 파뿌리 몇개넣고 잘우러나도록 대추 몇 알넣어
푹 끓인 물을 종일 마셨다.
오후가 되니 효험이 있는것 같았다.
저녁때 문학회 간사업무를 명희씨에게 넘겨주었다.
시원 섭섭했다.
찬바람을 맞아서인지 몸살기운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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