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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2010.5.1 토) 본문
파워포인트를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어서 걱정한 것은 괜한 일이었다.
프로그램이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 왕초보인 내도 뚝딱 해 낼 수 있었다.
글자 모양 바꾸고 색도 입히고 그림도 넣고 종일 신이 났다.
첫 작품치고는 만족이다. 좀더 연구하면 정말 근사하게 만들 것 같은 자신감.
모든 게 그렇다 알고 나면 너무 쉬운 것을 모를 때는 막막하다.
안다는 것과 모른다는 것의 경계 그것은 때로는 백지장만큼의 차이 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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