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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2010. 10. 1. 금) 본문
통 집안에서 나오지 않는 아버지 운동도 하실 겸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대병원에 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걸음도 느리고 조금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았다.
그래도 천천히 아주 천천히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면서 가을 햇살을 즐겼다.
햇볕이 따가웠다.
다행이다. 아버지의 혈소판 수치가 다시 올라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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