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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이미경의 블로그 입니다
초상화
친구와 친분이 있는 화가 선생님이 그려준 나의 초상화는 단순화된 얼굴에 눈동자가 없는것이 왠지 모를 우수가 느껴져서 무척 낯설다. 그분은 모딜리아니를 좋아하시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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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3. 11. 16:22
시극2
죽음이다. 성낸 해가 이빨을 갈고 입술을 붉으락 푸르락 소리없이 훌쩍이며 유린 받은 계집같이 검은 무릎에 곤두치고 죽음이다 만종의 소리에 마구를 그리워하는소 피란민의 마음으로 보금자리를 찾는새 다 검은 농무 속으로 매장이 되고 천지는 침묵, 한 덩이 구름과 같이 되다 죽음이다 아, 길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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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28. 15:28
커피 원정대
B2에서 ( 그 날 이후로 커피와 친해 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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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9. 08:18
첫 만남
시나브로다방에서(예술사회학 카페 회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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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9.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