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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낭송의 실제 본문

글 소리 판

시 낭송의 실제

소금인형 2009. 6. 23. 11:32

시 낭송의 실제Ⅰ


1) 느낌이 중요하다. (시 찾기, 시낭송)


1차 느낌-보는 그대로, 읽는 것.

2차 느낌-보고 생각나는 것.(우러나는 감정과 생각이 합쳐져 낭송)

3차 느낌-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한 것.


2) 어휘를 통해 볼 수 있는 것을 들을 수 있어야 함.

3) 느낌은 마음의 눈이다.

시인의 그리움이 읽는 이의 그리움이 되어 가슴을 울리고 적시는 것이다.

4) 나만의 색깔을 갖도록 한다.

5) 곡이 있는 시는 음률이 먼저 떠오르므로 낭송하기에 좋지 않다.

예; 정지용의 (향수), 이은상의 (가고파)

6)  시 선택, 시 찾기-자신의 몸이나 분위기에 맞는 시를 고른다.

몸집, 성량, 계절에 맞는 시, 대회용이냐 연회용이냐, 실내 시외...

정보를 통해서 시를 골라야 한다.

동시 선택-나이에 맞게 선택한다.

(어린이의 분위기, 나이, 몸집, 키, 성량, 목소리를 체크하면서 선택)

진실로 이해하는 시.

성인 시 선택-청중들이 동참 할 수 있는 시를 고른다.

테마가 있는 시를 고른다.

7) 시의 공감이 있어야 한다.

8) 시 외우기

1. 시를 외우기 전에 해야 할 일- 발음, 호흡, 발성부터 한다.

① 처음에는 감정 없이 정확한 발음 연습 중요.

② 아랫배에 힘을 줘서 연습

띄어 읽기, 리듬감( 길이, 호흡, 강약, 완급 살리기 등을 파악하여 연출)

머금은 숨으로 연결하기.

끊어 일기를 잘 해야 한다.

클라이막스는 정한다. (색깔은 다르게)

 ③ 자연스러워야 한다.

④선택한 시를 종이에 10번 정도 써본다.

⑤또박또박 차분하게 읽어 본다.

⑥완전히 시를 소화 할 때 까지 읽어 본다.

⑦거울을 보면서 외워본다.

⑧녹음을 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⑨거울을 보며 자기 작품이 된 나의 시를 낭송한다.

•시를 어떻게 전달 할 것인가

•살릴 부분은 강조 강세에 들어가게 읽는다.

•욕심은 금물이다.

9) 시 낭송은 연기다.

시 선택, 연기, 의상, 낭송, 모든 것을 자신이 스스로 연출해야 한다.

낭송용 시와 비낭송용 시를 구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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