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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을 왕밥으로(2010. 2. 9. 화) 본문
예전에는 찬밥이 남으면 볶음밥을 만들어 먹거나
남은 반찬을 넣어 비빔밥으로 해먹었다.
요즘은 김밥을 만들어 먹는다.
오늘도 찬밥을 전자레인지에 따끈하게 돌려
참기름, 소금, 설탕 식초로 버무린 다음
김을 펴고 잘 익은 김장김치와 계란지단, 참치에 청양고추
다진 것을 넣고 깁밥을 만들었다.
식구들 반응은 킹왕짱.
요즘 김밥의 매력에 쫘악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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