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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다. 본문
부모로서 뿌듯함을 느낄때는 아마도 자식이 부모보다 더 낫다는 생각을 할때가 아닐까
강모에 싸여 울던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아들넘이 참 많이도 컸다.
11월 21일 오후 7시, 천마아트센타 챔버홀에서
대구한의대 한의과 통기타 중창 동아리 공연인 (사랑의 매채매치 )공연이 있었다.
무대에선 아들의 모습은 정말 멋있었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한번 반하고 화려한 말발로 관중을 휘어잡던 언변에 또 한번 놀랐다.
나도 분명 어쩔수 없는 고슴도치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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